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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야기

BMW 530i E39 / 올드카의 悲哀

peter홍 2025. 1. 15. 18:07

오늘은,

BMW 530i E39차량의

전기 계통에 대한 故障으로

充電이 안되는 불상사와 밋션의 이상으로

부품의 수급문제로 몇 개월 전에

金浦에 있는 修理 공장을 보냈다가

오늘에서야 레커에 실려서 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受難이 많은 차량이라는 생각인데,

이제는 部品도 잘 求할 수 없는 차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려 온 모습을 보니 너무 꽤 제제하고 세차가 안되어 있어

洗車부터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을 데워서 걸레로 "簡易 세차"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하는 간이 세차라

시원하게 하는 물세차가 아니기도 하였지만,

세차를 해 놓고 보니 말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E39와 F10이 나란히 선 모습도 이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형과 구형이라는 느낌보다는

兄弟들끼리 나란히 서 있다는 느낌이 더 强해 보입니다.

 

 

 

가솔린도 채울 겸

잠깐의 試乘을 다녀오려고 합니다만,

"일반 휘발유"를 절반 정도를 넣고

"고급 휘발유"를 절반 정도 넣기로 하였습니다.

 

 

 

형제같은 느낌이지만,

차량의 성격상 주행 感覺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E39는 묵직한 출발과 주행을 하는 반면에

F10은 가볍고 날렵한 느낌으로

스포츠성 走行에 力點을 둔 것 같다고 해야 하나요.

 

 

 

고급 휘발유를 7만원 정도 넣었고,

일반 휘발유를 4만원 정도를 넣었습니다.

調和가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E39는 일반 휘발유를 넣고 막 타도 될 만큼 성능이 좋은 차량입니다.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로 混油를 한 후에

고속도로를 잠시 走行해 보았습니다.

달리는데에는 별 문제는 없었지만,

엔진의 소리가 좀 더 順해진 느낌이랄까?요.

 

 

 

역시나 엑셀의 感覺이 다른 차량들과는 다릅니다.

묵직하면서 엑셀을 밟는  힘이 느껴집니다.

그냥 무적의  "탱크"라고 하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加速力과 묵직함은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그 매력에 빠져서

復原과 정비, 修理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E39의 능력은 겨울에도 잘 발휘되지만,

특히나, 여름철에

에어컨에서 성능 발휘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이 정말 추울 정도로 잘 나오면서 性能이 참 좋습니다.

타 차종에서는 못 느낄 만큼의 시원함이 있습니다.

 

 

 

고급 휘발유를 一部 넣어주기도 하였지만,

'옥탄 부스터'를 한병 또 넣어주었습니다.

힘이 넘치라는 意味로......

 

하지만, 옥탄 부스터를 자주 사용하거나

많이 사용하게 되면

"피스톤에 부식이 생겨서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는 잘 달리고 서는 일만 남았으나,

또, 언제 어디서

故障이 날지 모르고 주저앉을지 모르니까

조마조마한 心情입니다.

 

 

"올드카"를 탄다는

  올드카의 悲哀가 아닐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