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이 가고
첫눈이 내린지 벌써 오래전,
그래, 오늘은
무엇을 하고 하루를 보냈누?
삶이 지칠 무렵
내게는
지루할 틈이 없는데
그나저나 시간이 없다나
그냥이라도
쏘 돌아다녀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심장은 두근두근
도대체 왜? 그러는가?
그냥 심심해도
하루는 금방 간다.
허는 일이 없어도
빈둥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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