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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摩山房(천마산방)

당신도 언젠가는 老人이 된다.

peter홍 2024. 11. 19. 21:43

당신에게도 언제인가는 바로 老人이 된다.

 

바로 내 자신이 그렇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人口의 出生은 얼마 안되는데

기존의 인구들은 점점 늙어가는 老人大國이 되어가는 형국인데,

앞으로는 정말 많은 문제가 발생될 것 같다.

각 분야에서 인력이 없어서 사회 시스템이 안 돌아 갈 것 같다.

 

 

 

제일 큰 문제가 "國防의 문제"인 것 같다.

爲政者들의 청년들의 군대생활을 3년에서 2년으로

복무기간을 줄인 결과에서 부터 문제는 악화되기 始作하였는데

다시 줄이고 줄여,

이제는 1년 6개월이면 군생활을 除隊를 하게 되니

그 많은 인력을 아무리 투입한다고 하더라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 아닐까?

그 충당하는데 필요한 兵力의 숫자는

거의 배 이상의 사람들이 필요할 것만 같다.

 

 

 

필자가 젊었던 시절인 45세 정도에

옆방에 세들어 있던 30세 정도되는 靑年이 있었다.

 

그가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결혼 축의금도 10만원 정도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다.

결혼 후에는 고맙다는 말까지 하던 참한 젊은이로 기억이 되는데,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지방 공무원이었다.

 

하루는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건물 관리인과 그 청년사이에 쓰레기 문제로 싸우고 있어서

필자가 싸우지 말라고 참견을 좀 했다가

"노인네가 웬 참견이냐?"라는 엄청난 소리를 들었다.

그 청년의 성질을 버럭내는 화가 난 소리를 듣게 되어 민망스러웠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망치로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는 衝擊的충격적인 기분이었다.

 

"아, 내가 벌써 노인네인가?"하는 큰 충격과 함께

"내 나이 45세에 벌써 노인네 소리듣다니...."

 

 

 

그때 받은 충격은

이후에 필자의 인생은 큰 파장을 몰고 온 것과 같았다.

그 이후에 필자는 남의 일에 절대 參見을 안하게 되었고 

스스로 노인 소리를 안들으려 많이 努力을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그 청년도

늙고 늙어서 55세 정도가 되어

지방 공무원에서 은퇴를 하였거나

물론 노인네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삶이고 인생이다.

 

 

 

세상은 물흐르듯 빠르게 돌고 도는데,

그 청년은 아직은 아직 젊기 때문에

"자기는 세상이 두쪽이 나도 절대 안 늙을 것이다"라는

자만심으로 허망한 삶만을 영위하였을 것이다.

이 세상에 아무리 "不老草"를 먹는다고 하여도

늙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우기 그 청년에게도

자식들이 있을 것이고 자식들이 長成하였을 것인데,

자식들이 자기 아버지를 늙고 추하다고

구박이라도 한다면 어쩔것인가?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다.

 

필자에게 노인네라고 소리치던

그 녀석도 이제는 노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녀석도 얼마 안가서 죽을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 가는 길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