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에 선선한 바람도 좀 쐬어주려고 합니다.
지난 여름날에
눅눅한 습기에 쪄들은 실내를
조금 바람쐬어 털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일명, 일광욕
젖은 걸레로 흙 묻은 곳과
얼룩진 곳을 딲아주는 손세차 정도
요즘도 낮에는 뜨겁습니다.
한결 산뜻한 마음으로
아,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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