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5.0 AWD - 8탄 / 속리산 '법주사'를 가다 1.

EQ900 5.0을 타고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오기로 아내와 약속을 하였기에

금일 아침 일찍 기상하여 준비를 완료하고 떠난 시간이 새벽 5시였습니다.

아내는 속리산 법주사를 아주 어려서 한번 가보고는 처음 가보는 것 같았습니다.

 

 

속리산 법주사 소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법주사에 입장을 하려 하니 입장료가 1인당 5,000원씩이었습니다.

등산객들도 어김없이 입장료를 내고 입산을 합니다.

 

참, 종교시설이라는 것이  유지 보수, 관리를 한다해도

입장료를 1인당 3천씩이 아닌 5천 원씩 징수하는 것은

너무 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종교재단에서 관리하는 것이라지만,

손님이나 관광객이 안 온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종교는 돈이 있어야 믿을 수 있다'라는 말들이 있는데

정말 헛소리가 아닌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각설하고,

단풍구경을 멀리서 새벽같이 왔으니 단풍구경이나 실컷 하자구요.

 

 

냇물가에 단풍나무가 드리워져서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합니다.

 

 

법주사를 근래에 처음 와보는 아내

 

 

'호서제일가람'이라는 일주문

 

 

누군가의 기도로 만들어진 돌탑

지금은 잘 살고 계신지요?

 

 

돌다리의 경치가 여간 아름다운것이 아닙니다.

 

 

찻집이 우측에 보이네요.

 

 

법주사의 보물인 황금 부처님 입상입니다.

 

 

소원성취를 구원하는 메달들을 걸어 놓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셨나요?

 

 

국가의 보물인 팔상전 누각

 

 

국가의 보물인 쌍사자 석등

 

 

스님들의 묵언 수행중인 가람

쉿!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