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완연한 초가을이고,
조금은 쌀쌀한 전형적인 10월의 가을날입니다.
우리 마나님은 예전 친구들과의 모임 약속때문에
혼자서 濟州島로 가 버렸고, 필자만 김포 공항에서부터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南楊州 칼리창고로 직행하여 EQ900으로 갈아타고는
洪川 국도로 나들이를 나서게 되었습니다.
가을 들판을 구경하고 싶기도 하고,
가을날의 맑은 공기도 좀 들이마시고 싶기도 해서요
저물어 가는 우리들 人生을 조금은 생각하면서
차 한잔도 하면서
곰곰이 한 번쯤 생각에 잠겨 보기도 하려고요
오랜만에 '홍천 지방국도'를 달려 보게 되었습니다.
週邊을 돌아보니 한적한 모습이 적막하기까지 합니다.
요즘 서울근교에도 인적이 드뭅니다.
황금빛 들판은 어느덧 이빨이 빠진 듯 추수를 한 논들이 있었고,
아직도 추수를 못한 논들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가을은 황금빛 들판으로부터 오고 있었습니다.
차량들이 안 다니는 한적한 논 가장자리 경사진 언덕에 차를 세웠습니다.
혹시라도,
농부님들이나 다른 차량들의 通行에 민폐를 끼치면 안 되니까요.
무르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익어가고 있습니다.
벼가 참 잘 영글었네요.
추수의 계절. 수확의 계절입니다.
가을빛과 가을색상
홍천 국도를 정말 오래간만에 달려봅니다.
이곳에는 오고 가는 차량들이 많이 없고 한가하기만 합니다.
홍천 국도를 80km 안팎으로 달려봅니다.
정속 주행 연비는 아니고, 일반 운전 연비입니다.
국도에서는 정속 주행 연비 운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신호들이 많고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니까요
평균 정속 주행연비는 11.6km부터 12km까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일반 운전 연비는 때로 확신할 수 없는 7.9km가 나오기도 합니다.
현대자동차에 옵션으로 달려 나오는 내비게이션은 비싸기만 할 뿐,
시중에 나오는 私製 내비게이션만큼 정확하지도 않고,
사용하는데 不便한 점들이 많습니다.
현대 자동차는 왜 이렇게 소비자들의 烈火와 같은
네비에 대한 不評들이 많은 데에도 전혀 개선의 의지가 없는 걸까요?
'베라크루즈' 차량을 구입할 때에도 옵션으로 비싸게 네비를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업그레이드도 불편하고 검색하는 데에도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서
거의 사용을 하지 못했었는데 EQ900도 네비는 그냥 참고만 할 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서 사용을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에 있는 T map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네비 업그레이드를 했는데도 T map만큼 정확하지도 않고
돌고 돌아서 목적지에 가는 옛날 길로 안내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반 운전자분들도 T map을
별도로 장착하고 많이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핸드폰을 거치할 공간이 없어서 별도의 거치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마음에 꼭 드는 편입니다.
사이드 미러도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아 마음에 꼭 드는 편입니다.
홍천을 지나고 양평을 벗어나면서 '양평대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남양주 칼리창고에 거의 다가 온 느낌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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