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邑에 있는 玉井湖 주변
山內面에서 每年 열리는 <정읍 구절초 축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하룻만에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벅차기는 합니다만.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가 즐거웠습니다.
10월 9일이 한글날이고 쉬는 날이라
아들, 손자들과 함께 가려고 前날에 펜션을 알아보고 하던 중이었으나
다들 일이 생겨서 못간다고 하기에 펜션 예약을 取消하고
당일치기로 우리 부부만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九里에 창고를 짓느라 못 갔었는데,
이번에 가서보니 축제의 규모가 매년 커지고 雄壯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차량들이 너무 밀리고 駐車할 곳이 없어서.....고생.
관광하려는 사람들은 구름처럼 몰려들어 거의 떠밀려 다녔습니다.
입장료도 기존의 3천원이던것이 5천원으로 오르고
65세 이상이거나, 서울시민, 정읍시민에게는 혜택이라고
3천원짜리 농산물 교환권을 주는것으로 입장료가 많이 올랐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절초 꽃들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것같았습니다만,
가을의 전령인 해바라기꽃이 없고
코스모스만 잔뜩 피어있어 뭔가 허전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냥 구절초만 잔뜩 구경하고 왔습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동산에
하이얀 가을 들국화가 만발하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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