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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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 가을 여인 |
특징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꽃중의 하나이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는 우리 자생식물이 아니라 도입 일년초이다.
코스모스가 분홍, 흰, 빨간색 외모로 우리를 유혹한다면
구절초는 밝은 흰색과 연한 핑크색의 외모는 물론, 내면에서 발산하는 그윽한 향기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역시 홀로 서 있는 것 보다는 무리지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보기좋다.
이용
추위나 더위는 물론 음지에서도 어느 정도 견디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다.
길가, 정원, 공원, 자연학습장 등 볕이 좀 드는 곳이면 어디든 잘 어울린다.
화단이나 조경용으로 으뜸이며, 꽃을 잘라 꽃꽂이용으로 써도 수명이 꽤 오래 간다.
꽃은 봉오리때 따서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고 어린 순은 나물로도 쓰이며,
꽃, 잎, 줄기 전체를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기르기
늦은 가을에 잘 여문 씨앗을 받아 봄에 뿌리면 다음 해부터 꽃이 핀다.
여름에 습도가 줄기의 끝 순을 7cm 정도 잘라 삽수를 만들어 모래에 꽂아두면
곧 뿌리를 내린다. 봄이나 가을에 포기 나누기를 해 줘도 된다.
분류 및 자생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비슷한 것으로 산구절초, 포천구절초 등이 있다.
같은 구절초 종류인데도 자생지 환경에 따라 꽃의 색깔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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