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倉庫밖으로 나와 버렸습니다.
外出입니다.
억수같은 비가 온 뒷날에
오늘은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도 맑고 높아
하얀구름이 圖畵紙삼아
어설픈 그림을 그립니다.
뭔가 이야기를 만들고, 만들어 보고싶지만
오늘은 아니고 며칠후에.........
언제는 그런 모습이 아름다웠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그저 그렀습니다.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은 많이 좁아져 있어서
그 아름다운 시절과 눈물의 시절을 잊고는 하지요.
그래도 한번쯤은 달려봐야 하지않을까?
세상이 넓다는 것도 알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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