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된 사진을
아내가 집안 구석에서 찾아 내었습니다.
때는 2003년의 초여름쯤인 6월경.
처음으로
중고 칼리스타를 양평에 가서 구매하고 난 이후.
더운 날씨에도 뚜껑을 열고
인덕원에 있는 교회를 데려다 주었고
본인은 목욕탕에 들어가 목욕하고 나와서
커피샾에서 커피 한잔하고 있으면
교회가 끝났다고 하여 데리고 오다가
한적한 곳에서 필름 카메라로 찍었던 옛사진입니다.
아내는 그날 이후로
절대로 칼리스타는 안 탑니다.
너무 사람들의 시선에 질렸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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