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는
바람과 같이 지고
긴 겨울의 중간쯤일까
강원도에 눈이 내린다.
인적이 없는 상남 골짜기를 헤매이다 하루가 간다.
함박눈이 내리는 설국을 헤매다.
이 겨울도
그렇게 흘러가겠지.
내 인생도
잠시 잠깐 흘러가겠지........
아, 청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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