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갑자기 낮 2시쯤 속초 동명항을 가게 되었습니다.
빨리 간다고 갔는데도 4시 반경에 도착하여 보니
5시경이면 어두워지는데,
현장을 볼 수가 없어서 부랴부랴 휘둘러 봤었고
주문진에 있는 큰 동서네 집에서 하루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바닷가 커피샆에서 커피 한잔한 후에
낮 12시경 서울로 출발을 하니....
고속도로에는 눈발이 심하게 날리고 있습니다.
대관령을 잇는 영동 고속도로가
차량들이 뒤엉켜서 말도 아닙니다.
이 눈속을 베라크루즈로 잘 뚫고 달려왔습니다.
베라크루즈의 특징이라면
항시 4륜에 3,000cc의 힘찬 엔진,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여
겨울철에는 천하 무적이라고 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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