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
우리나라의 최남단 땅끝 마을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실망뿐이었지만.......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한다는 것이
동행으로 나선 이가 늦게오는 바람에
7시 반이나 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을 지나 새만금 길에 들어섰는데
원래는 새만금 길에서
새로 난 길인 신시도를 경유지로 정하여 가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도로 공사중이어서
주민들이 나와서 출입을 막았습니다.
조선일보에 사진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가 난 것을 보고 찾아 갔는데
황당스럽게도 식당을 하는 주민들이 출입을 막고 있었고,
식당 예약이 된 사람들만 들여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전거나 스쿠터를 임차하여 다녀오곤 한답니다.
http://blog.naver.com/pastsummer/220729697883
신시도를 들어가려다가 못가고 보니
주차장에서 먼 산을 바라보며 바람쐬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새만금 길을 지나서 부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은
이런 경치만 봐도 탄성을 지르지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가슴이 다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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