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래 셋째동서의 '환갑연'에 招待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손 윗사람으로서
그냥 하얀 봉투에 '부조금'을 넣어주기는 그렇고 하여
환갑연 부조금 봉투를 써 보았습니다.
축, 환갑이라고 봉투 조금 왼쪽에 쓰고,
부조금을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봉투 왼쪽에 씁니다.
뒷면에 이름을 쓸때에는
상가집 갈때에 쓰는 것입니다.
봉투안에는 그냥 부조금만 덜렁 넣기가 무안하여
속지에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을 써 넣었습니다.
환갑을 맞이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하고 무탈한 환갑을 맞이하여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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