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어제 (7/27)
평택의 깜밥님이 갑자기
" 피터홍님 창고에 있는 못쓰는 엔진에서 프라스틱 카버 하나 빼야겠다 " 면서
전화가 왔고
오늘 일요일 12시쯤 창고에서 만나
결국은 체인 프라스틱 카바를 빼 가셨습니다.
먼저 번에도 한개를 가져 가셨는데
미세한 깨짐이 있어 결국은 부러졌답니다.
" 프라스틱이니 강력본드로 붙여서 사용하면 안되느냐? " 고 물어봤지만,
엔진에 열이 많아서 안된답니다
이번에도 스텐레스로 깎아서 끼어 봤지만,
냉간시에 체인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서 못 쓴답니다.
결국은
검정 프라스틱으로 된 오리지널 부품이라야 되는데
이 부품은 정말 구할 수 가 없습니다.
결국은,
못쓰는 헌 엔진에서 체인 카바를 떼어내는 방법밖에는.......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가 끝난 칼리스타 (0) | 2013.09.17 |
---|---|
또 다시 수리에 들어간 칼리스타 (0) | 2013.09.11 |
통일로에서 (0) | 2013.06.20 |
제 2의 변신을 위하여 (0) | 2013.06.13 |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 온 빨간 칼리스타 (0) | 201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