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에는 눈이되어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도
그냥 인제(용대리)까지 가고 싶었다.
가는 길에 마나님의 요청으로 바로 황태포를 사오라는 엄명이 있었다.
용대리에서 나는 황태포는
이미 그 별미의 맛이 많이 알려져 있어 겨울 음식으로는 첫번째 일것이었다.
달려가는 고속도로 길이 바로 눈발로 바뀌고
차창밖의 경치는 눈이 내려 쌓이고..........
인제로 가는 국도변의 경치하나는 일품이었다
동홍천IC 인근에서 잠시 차를 세웠다.
인제가는 길
눈속에 묻힌 마을
얼어버린 소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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