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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생활의 지혜 - 일요일에 가족이 아프다면

peter홍 2013. 3. 3. 17:55

살다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족이나 자신이

아프면 어떻게 할까?

 

알다시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약국도 문을 닫고 병원은

일반 의원은 문을 닫거나 쉬고

대형병원은 일요일에 가면 응급센타는 문을 열고 진료를 하지만,

각 진료 과목실은 거의 인턴이나 레지던트 한두명이 지키고 있어 심도깊은 진료를 할 수가 없다.

일전에 강남에 있는 큰 대학병원인 S 병원에 갔다가 괜히 진료도 못하고

비싼 진료비만 날리고 온 경험이 있었다. 물론 친절하지도 않은 중년의 남자가 안내를 하고.....

" 일요일이날 진료를 안하니 월요일에 오세요...." 라는 가장 기본적인 간호사의 말, 말들,

 

하지만, 망우동에 있는

<삼육서울병원>에 일요일에 가도 아주 충실한 진료를 받을 수가 있다.

 

아내가 갑자기 지난 토요일부터

눈이 충혈이되고 따깝고 눈물이 흐르고 앞이 안 보이는 증상으로 고생을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삼육서울병원>으로 갔다.

 

시설도 최신식으로 깨끗하고 직원들이 하나같이 참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안내를 담당하여 봉사하시는 중년의 남자분들도 참 친절하고.....

아내는 안과에 진료 신청를 하고 특진으로 과장님 의사한테 보이니

유행성 눈병인데 황사의 영향이 있다는 소견과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사 가지고  왔다.

병원앞에는 약국도 활짝열고 성업중.

물론 처음가는 병원이기에 진찰비 9,800원을 내었고 특진비 2,100원을 따로 내었다.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리기는 했었지만,

만족스로운 진료와 처방이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의 경우

여기 저기 다른 병원을 알아보지 말고

바로 <삼육서울병원(구, 서울 위생병원)>으로 가면 충실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생활의 지혜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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