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을 해외에 유학보내려는 부모들이
심사 숙고해야 할 조건들
자녀를 유학 보내려는 부모님들이 심사 숙고해야 할 조건이 있다.
당신의 자녀는 이제 막 새싹처럼 돋아난 봄에 핀 새 잎과 같다.
그런데, 유학이라는 험난한 세상에 내던져지면
햇볕을 받아 새파란 성숙한 잎이 되기도 전에 많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상처를 안 입게 외부의 비 바람을 막아주는 부모님의 지혜가 꼭 필요하다.
1. 유학을 친척이나 아는 친구에게 보내 자녀를 떠 맡기지 말라.
미국에서 친척이나 친구들은 하루 종일 일을 하러 나가기 때문에
자기 자식도 돌볼 시간이 없다.
하물며 남의 자식을 잘 돌보아 주고 가디안까지 잘 해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물론, 친척에게도 홈스테이 비용을 여유있게 많이 지불해야만 좋아한다.
만약 이런 경우 잘 하면 본전이지만, 잘못하면 그 친척이나 친구와는
영원히 평생 웬수가 된다.
차라리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소개해 주는 현지인 홈스테이나 남들이 훨씬낫다.
현지인을 잘 만나면 책임감이 있기에 기본적인 의무에는 충실하다.
되도록이면 학교장이 추천하는 홈스테이가 가장 좋다.
또한, 자녀를 친척에게 맡기면 열에 아홉은 돈을 빌려달라는 이야기가
2-3개월후에 나온다. 내심 거절 못 할꺼란 심리에서이다.
한국 부모가 한번씩 방문할때 마다 바리바리 선물을 싸 가야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친척이나 친구에게 선물을 안 사다주면 무척 서운해하고 뒤돌아 서서 욕을 하니까.........
그렇게 되면 유학이 아니라 돈을 덤프트럭으로 퍼부어야 하는 사태가 생긴다
2. 유학을 보내면 부모님들은 돈만 보내주면 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자녀들에게는 없던 자유가 생기므로 자녀들이 자유와 방탕을 혼돈하는 수가 있다.
돈은 많이 보내주어도 안되고 아주 조금 모자랄 정도로 보내 주어야 적응하며 아껴 쓴다.
미국 물가는 한국 물가의 거의 한배 반이나 두배 수준이다.
남자애들은 친구들과 소주방이나, pc방을 매일 전전하고
토요일이면 한국친구들과 어울려 맥주 파티도 연다.
3. 자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야 하며 부모님중에 한분은
꼭 두달에 한번은 자녀에게 가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술과 담배, 심지어는 마약에 노출되어 있으니 깊은 관심만이 예방책이다.
친구관계를 유심히 살펴라.
그곳에서도 친구를 잘 만나야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된다.
한국 아이들은 마약은 잘 안하지만,
중국이나 대만, 홍콩 기타 지역에서 온 아이들과 어울리거나
현지인들과 어울리면 혹시 마약에 손댈 수 있다.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앞에서 마약을 자기 네들끼리 사고판다.
4. 남학생들은 유학을 원하면 보내주되 부모가 명심 할것은
아이가 담배를 피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한국 부모들은 자기 아이만큼은 절대 담배 안 핀다라는 생각을 꼭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생각을 먼저 알고있다. 역이용하는 것이다.
만약에 담배를 핀다면 마약을 할 염려가 있다.
5. 여학생들은 되도록이면 유학이나 연수를 보내지 마라.
자유롭고 외롭기도 하지만
그때 누가 옆에서 조금만 친절하게 거들어 주기만 한다면
금방 그 사람에게 빠져 버리게 된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많은 여학생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연히 유혹도 심하다.......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 나가서도 새기 마련이다.
6. 대학생때 유학을 보내면 성숙하여 탈선을 안 할꺼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유학 온 여대생의 경우 영어를 배운다는 이유로
외국인 남자를 사귀거나 외로워서 외국인과 동거를 하거나
많은 수의 여학생들이 한국 학생과도 동거를 하기도 한다.
때로는 친절한 한국교회에 나가면서 한국 교포들에게 매수되어
자기집에 홈스테이를 시키고 자기아들과 교제를 시키기도 한다.
한국 교포들이 쳐 놓은 그물인셈이다.
이런 경우, 유학이 아니라 다 키워 놓은 딸을 미국이나 카나다에 빼앗기는 꼴이 난다.
그제서야 엄마는 울고 불고 난리를 치고.........딸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7. 한국에 있는 유학원을 절대 믿지 마라.
그들에게는 많은 이권과 돈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학생 한명을 보내주면
현지 학교에서는 얼마간의 소개료가 입금되는 시스템이기에
좋은 학교와는 상관없이 소개료를 많이 주는 학교로 아이들을 보내려 한다.
8. 자녀를 유학 보내려 한다면
부모와 학생이 현지에 가서 발 벋고 나서서
직접 알아보고 보내는것이 최선이다.
현지 학교 답사와 홈스테이를 일일히 찾아다니고 현지 홈스테이 주인들을 만나보고
정해주는 편이 훨씬 마음 편하다.
그래야 나중에 부모나 학생이 마음 고생을 덜 한다.
# 두서없는 몇가지지만, 가슴속에 잘 담아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카나다 이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카나다 이민오면 거지 된다. (0) | 2008.12.01 |
---|---|
<펌> 이기적인 한국친척들 (0) | 2008.10.21 |
<펌> 카나다가 살기 좋다굽쇼? 천만의 말씀~~ (0) | 2008.07.22 |
<펌> 조기유학, 돈들이고 아이를 망칠 수 있어요 (0) | 2008.07.10 |
<펌> 카나다 입국심사대에서.....조심하세요 (0) | 2008.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