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17702 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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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네디언 남편하고 캐나다에 5년여 살고 있는데요...
친척들 때문에 아주 힘듭니다.
제 생각으론 절대 아니고요.
다 꿍꿍이가 있어서 저한테 전화하고 이러는 거예요.
비행기표 비싸게 주고 사서 가니까 저보고 다 책임지라고 하네요.
아니 누가 비행기표 비싸게 주고 오랬나요...
자기들은 저희집에 머물면서 돈 좀 아껴 보겠다고 계획을 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러면... 저희집에서 자기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땅파서 나오는지...
저도 일 하느라 바쁘고 시간없다고 했더니...자기가 가는데 휴가 내라고 합니다.
제가 한국가서 한달 두달 자기들 집에 머물면서 일도 가지말고 저 챙겨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줄 사람들도 아니면서...
친척들이 자기들끼리 순번을 다 정했는지...
우리팀 가고나면 다음팀으로 누구누구 있는 거 알지...합니다.
아주 너무 얄미워요.
저는 일도 때려 치우고 자기들 관광 ,유학 뒷바라지나 하라는 건지...
저도 제 생활이 있고...저희 휴가는 저희 가족만 따로 보내고 싶고 한데 그런것을 전혀 모르는 척 하네요.
" 친척인데 해달라 "고 물고 늘어지는 그 사람들...정말 싫네요.
여기 여름 빼고는 눈,비 많이 오고 춥다고 했더니...그럼 날 좋은 여름에 오겠답니다.
어떻게 그렇게들 자기 생각들만 하는지...
캐나다 달러 많이 오르고 물가도 비싸고 하니까 저한테 자기들 책임 지랍니다.
제가 왜 자기들을 책임져야 하는지...
자기들 맘대로 온다고 우기는 거면서...
저희 남편은 친척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이해가 안 가는데 저희 남편이라고 이해 되겠나요?
이유는...제가 거기 있으니까...
공짜 숙식과 관광...또는 유학이나 이민정보까지 저한테 다 바라고 있네요.
저보고 친척인데 초청이민 안되나 알아보라고 하더군요.저보고 자기 초청이민 해달래요.
그런거 안된다고 했더니 전화 딱 끊어 버리고...
애 입양 유학까지 저보고 해달라고 조르고...
아니 왜 다들 저를 못 괴롭혀서 안달들인지...
외국서 큰돈은 들이기 싫고 저는 거기 있으니 저를 이용하자는 꿈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사람들하고는 친척이건 뭐건 관계를 다 끊어버리고 싶네요...
저희도 그냥 여기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인데...한국에서는 뭐가 그리 다르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친척들 때문에 아주 힘듭니다.
요즘 특히 한국에서 영어니 뭐니 해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저희 집에서 하려고 계획 중이거나
관광 숙식을 저희 집에서 해결하려는 친척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네요.
제가 이제 좀 살만해 보이는지...저희집에 애들 보내서 어학연수,유학 시키고 싶다 이러고
관광을 거기로 갈테니 한달 숙식에 관광까지 다 책임져라 난리도 아니네요.
제 생각으론 절대 아니고요.
다 꿍꿍이가 있어서 저한테 전화하고 이러는 거예요.
비행기표 비싸게 주고 사서 가니까 저보고 다 책임지라고 하네요.
아니 누가 비행기표 비싸게 주고 오랬나요...
자기들은 저희집에 머물면서 돈 좀 아껴 보겠다고 계획을 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러면... 저희집에서 자기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땅파서 나오는지...
저도 일 하느라 바쁘고 시간없다고 했더니...자기가 가는데 휴가 내라고 합니다.
제가 한국가서 한달 두달 자기들 집에 머물면서 일도 가지말고 저 챙겨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줄 사람들도 아니면서...
친척들이 자기들끼리 순번을 다 정했는지...
우리팀 가고나면 다음팀으로 누구누구 있는 거 알지...합니다.
아주 너무 얄미워요.
저는 일도 때려 치우고 자기들 관광 ,유학 뒷바라지나 하라는 건지...
저도 제 생활이 있고...저희 휴가는 저희 가족만 따로 보내고 싶고 한데 그런것을 전혀 모르는 척 하네요.
친척애가 자기 딸애를 1년정도 조기유학 보내고 싶은데 저한테 맡아 달라고 해서 바쁘다고 했더니
친척들 사이에서 뭔 이야기들이 오갔는지...저보고 사람이 변했다고 더럽고 치사하다고...이런 욕들을 하더랍니다.
" 친척인데 해달라 "고 물고 늘어지는 그 사람들...정말 싫네요.
여기 여름 빼고는 눈,비 많이 오고 춥다고 했더니...그럼 날 좋은 여름에 오겠답니다.
어떻게 그렇게들 자기 생각들만 하는지...
캐나다 달러 많이 오르고 물가도 비싸고 하니까 저한테 자기들 책임 지랍니다.
제가 왜 자기들을 책임져야 하는지...
자기들 맘대로 온다고 우기는 거면서...
저희 남편은 친척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이해가 안 가는데 저희 남편이라고 이해 되겠나요?
전화도 자기들 시간대에 맞춰서 하는지 새벽이건 일하는 시간이건 시도때도 없이 해댑니다.
새벽이다 일하고 있다 얘기하면 몰랐다고 하면서 다음에 또 그시간에 전화 하고요...
이유는...제가 거기 있으니까...
공짜 숙식과 관광...또는 유학이나 이민정보까지 저한테 다 바라고 있네요.
저보고 친척인데 초청이민 안되나 알아보라고 하더군요.저보고 자기 초청이민 해달래요.
그런거 안된다고 했더니 전화 딱 끊어 버리고...
애 입양 유학까지 저보고 해달라고 조르고...
아니 왜 다들 저를 못 괴롭혀서 안달들인지...
외국서 큰돈은 들이기 싫고 저는 거기 있으니 저를 이용하자는 꿈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사람들하고는 친척이건 뭐건 관계를 다 끊어버리고 싶네요...
심지어는 저희 남편하고 영어회화 하고 싶다고 전화 바꿔 달라고 하고
자기 애들이랑 영어 이메일 주고받고 하면 안되냐고 하기도 합니다.
저희도 그냥 여기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인데...한국에서는 뭐가 그리 다르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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