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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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이야기

<XK8의 고속여행> - 나를 찾아서 떠나는 가을여행 2

peter홍 2008. 10. 27. 17:24

 

 내 자신을 외롭게 달군다.

 그 외로움에 내가 떨면서 지치듯.....세월과 시간은 흘러 갈것이다.

 

 세상은 드넓은데....보이는것은 하늘뿐,  내게는 아무도 없고.....아무도 없다.   어머님의 모습이 그립다.

 

 바람은 낮으막히 불어대고.....내가 가는 길을 막아서네.

 

 가는 길섶에 하얀 자작나무 숲이 있다.

 그곳에 서면 내가 꿈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작나무 숲에 작고 예쁜 하얀 田園의 집을 지어 살고 싶다.

 그냥 꿈이지만...........

 

 그 집 앞마당  탁자에 앉아 커피도 마시고 音樂도 듣고, 詩도 읽고 쓰고 싶다.

 그냥 꿈이려니....

 

 내 모습은 떠돌이다.

 그냥 아무곳이나 헤메는 .....떠돌이다.

 

 내가 가고 싶은곳 어디를 간들  관심도 없어. 

 나는 그래서 외로움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