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많으신 회원님들은 아시겠지만,
일전에 군산에 나온 노란 2.0 매물은
서울 xx동에 계신 지인께서
용인에 있는 빨강2.9 칼리 매물과 비교한 후에
두상자분의 부품 포함, 거금 6천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상태는 아주 완벽하게 깨끗하였으나
제생각으로는.......운행하지 않고 오래 세워둔 관계로
뒷바퀴의 브레이크 실린더와 몇가지의 하체를 손봐야 할것 같고
에어컨이 없고 핸들과 크러치가 뻑뻑해서 운전하기가 수월치 않은거 같습니다.
파워 핸들 장착을 하고 에어컨을 구하여 장착하려면
수리비로 한 5~6백만원 정도는 소요될 것 같습니다.
원주에 나온 하얀색 칼리는
년식은 95년 6월식이나 2.9 오토에 엔진과 하체는 그런저럭 괜찮으나
알미늄 바디가 심하게 손상된 관계로 실내외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
이 차량 역시 새로운 도색과 수리에 5~6백원 정도 수리비가 들어 갈것 같습니다.
엔진을 손보게 되면
아니 더 들어 갈수도 있겠습니다.
용인 빨간 2.9 수동은 하체와 바디가 모두 괜찮으나 수동인 관계로
운전이 그리 용이 하지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2002년부터 본인이 맨처음 소유했던 차량으로
본인이 칼리스타의 매혹에 푹 빠지게 한 놈입니다.
현재의 두번째 칼리 차량을 구입한 후에
매물로 불광동 젊은 친구에게 팔았으나
안양으로 이사간곳에 주차장이 없다고 다시 매물로 나온것을
본인이 다시 구입하였다가 10개월여 정도에 용인분이 사가신 매물입니다.
색상도 예쁘고 차량 상태도 좋으나,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현 차주도 칼리를 오래전부터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신데.....
무슨 연유로 다시 매물로 나오는 것인지.....모르겠네요.
이상......
요즘 나오는 칼리스타 매물에 대하여 두서 없이 횡설 수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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