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뱅크 동호회>의
2008년 3월8일에 있었던 정모에서
어떤 잡지사에서 기자가 와서 사진을 찍어 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사람의 차주들이 도움을 주었건만,
잡지사에서는 잡지 한권 안 보내 주는군요.
차주들이 많은 시간을 촬영협조해 주었는데 말입니다.
사실 잡지가 나오면
촬영협조와 기사를 제공해준 분들께 제일먼저 보내주는 것이 예의인데 말입니다.
앞으로는, 이런류의 촬영에는 협조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느날 우리 사무실
경비아저씨가 내게 잡지 한권을 주시면서
" 사장님이 남성잡지에 나오셨네요 " 합니다.
" 네? 무슨? 남성 잡지요? "
펼쳐보니 그날 찍은 사진이 들어 있는 겁니다.
남성잡지 <Luel>
어디서 난것이냐고 여쭤보니....
책 배달하러 다니는 어떤 기사분이 심심한데 아저씨 보시라고 주더랍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촬영협조한 사람들을 이렇게 박대하다니...
그 놈의 잡지가 한권에 얼마나 한다고.......
나는 실컷 촬영협조해주고....
잡지는 우리 경비아저씨한테서 받아서 보았습니다.
너무 우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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