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아무리 수리를 안한다해도 이정도까지는....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소프트탑도 다 녹아 내리고.....초록색이 예쁜 이 클래식카를 어찌 하오리까?
번호도 달린 클래식카....너무 안타까운 모습에 가슴이 메입니다...
유럽의 어느 마을에 들어선듯한 모습의......초록색의 시트로엥에 눈길이 갑니다......
<특종> 안면도 어느 펜션에서 찾아낸 클래식카 |
---|
지나가다가 보게된 어느 펜션입니다....밖에서 보기에....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뒷모습은 아주 살아 있습니다....번호가 달려 있네요.
사고가 나서 앞모습과 본넷이 다 �어 버린 모습. 복원이 가능할까요?????
지난 3/29 토요일에 안면도에 갔습니다....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인데요, 안면도가 생각보다 크고 넓더라구요. 참, 아늑하여 좋고 예쁜 펜션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군데를 갔더니 초록색의 <시트로엥 2CV6>의 오랜된 프랑스차가 번호판까지 있는체로 완전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집주인은 어디가고 없었고....염소 2마리만이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대문이 없는 펜션이다 보니 염소가 초인종 역할을 합니다.....음~메에~~~ 너무 서정적인 이국풍경인데요. 느낌이 유럽의 어느 시골에 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곳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래에는 클래식님이 일본에서 가져와 차량 번호까지 달아 놓은 국내에 있는 동일 모델의 하나밖에 없는 유일 차종입니다.
시트로엥 2CV6
프랑스판 딱정벌레 차량인 듯한 엔틱디자인. 갈매기모양의 로고로 유명한 시트로엥입니다. 경영부진으로 현재는 푸조와 합병된 시트로엥입니다.
1957년 프랑스 시트로엥사에서 제작된 자동차로써 경제성이 뛰어난 자동차의 걸작으로 평가되며, 1990년까지 386만8634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보르도레드와인 색상과 검은색으로 도장한 투톤컬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후일 노란색/검은색 투톤, 회색/검은색 투톤 등 다양한 버전을 내 놨습니다. 80년대 초기에는 네모난 전조등을 달았으나 후에 동그란 형태의 크롬도금 전조등으로 바뀌었습니다. |
'<길을묻는 나그네>의 클래식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래식카뱅크>합동 정모사진을 찍은 <Luel 남성잡지>가 나왔습니다 (0) | 2008.04.03 |
---|---|
<특종> 50여 년만에 발견된 GMC 1/2톤 군용트럭 (0) | 2008.04.01 |
[스크랩] <펌> 4월 1일 제주에 " 세계자동차 박물관 " 개관 (0) | 2008.03.25 |
Daum Cafe에 <팬더 칼리스타> 카페를 개설하였습니다... (0) | 2008.03.24 |
예쁜 자동차 번호판은 관광 상품도 된다. (0) | 200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