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목 산장가는 길
삶이 지치고 힘들수록
팍팍해지고 건조해지는 마음을 달래려고 애쓰지만,
내 의지로 잘 안될때가 많다.
나 자신도 어쩔수 없는
의지가 약한 인간인가 보다.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할때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초월할때도 되었다.
나 혼자만의 마음 달래기 일까
혼자만의 여행을 그래서 좋아하는 편이다.
여행이라기 보다는 마음을 달래려
새벽같이 길을 나서서 달려 보는 것이다.
물론
낮 12시경에는 사무실로 돌아오지만...........
나를 찾아 가는 길.mp3 (3065kb)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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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 지나고 홍천을 지나면 확장된 인제가는 국도를 달릴수 있다.
안개가 많이 낀 국도변......
많이 어둡고 안개가 많이 끼인 새벽의 드라이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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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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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내린천 입구에 있는 노루목 산장.
너무 이른 아침이라 안개만이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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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내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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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옥빛이다.
내린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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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리 오미재고개 전투비.
아군이 많이 피해를 보았다는 비문.
아, 잊지 말아야지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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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재 고개를 넘다보면 나오는 자칭 한방 약차도사가 사는 길거리 음식점.
라면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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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나무들의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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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만 마시면 10년은 젊어지고 쎄진다는 한방차. 달큼 쌉싸름한 맛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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