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가 아들 며느리와
손주랑 함께 사는 김포에 있는 전원주택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젊은시절
나와 함께 고생도 많이 했던
그 친구는
지금 김포읍에서 제법 큰 슈퍼마켓을 하며
김포 애기봉가는 곳에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살고 있었다.
일전에 한번 갔었지만,
그때는 겨울이라 을씨년 스러웠는데,
꽃피는 오월에 저녁초대 한번 한다더니
엊그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저녁 초대를 한다는것이었다.
갑자기 그 친구의 집을 방문하여
꽃이 만발한 그 집앞에 도착하니 정말 환상적이었다.
꼭 카나다에 있는
잘 꾸며진 집앞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다.
부디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빌면서.................
나는 카메라 꺼내서 사진찍기 바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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