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후면
또 한해가 가는 년말이 온다.
그래서
내 주위에 계신분들께
무언가의 보람있는 선물을 드리려 생각하다보니
내가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탁상형 달력을 만들고 싶었다.
한 500부 정도를 만들어
거래처와 지인들께 나눠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구상을 한번 해보았다.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냥 꿈으로 끝날 수도 있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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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구의동에 있는
"사계절"이라는 기획사무실에서
탁상 달력을 주문하였다.
500부를 주문하였고, 한 2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
600,000만원의 계약금도 지불하였다.
내가 찍은 사진이 화소수가 약하여.......
삼성2040 디카 인화기로 인화하여 사진을 가져다 주고
다시 스캔 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이라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11월 20일 경에는 내가 주문한 탁상 달력이 나온다.
아주 작은 모습이지만,
내가 찍은 사진으로 카렌다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기대하는 마음이 하늘같다.
기대하세요?
10/30일 오후 peter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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