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음........
새삼스러운 이야기도 아니고
이 가을에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기억하려 함인가?
생각할수록
참담해지는 침울해지는 요즈음이 아닌가?
가을을 타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오늘 이후로
이 시간이 가면
다시는 못오는 시간의 소중함인데....
나는.....도대체 무엇을 기억하려 하는가?
이 가을에 느끼는 외로움. 그리고 시간의 익숙함.
우리는 벌레먹은 인생의 한 즈음에서
이런 모습일꺼다.... 벌레먹은 밤알처럼.
손미나 ....그녀의 자유.
활짝웃는 그녀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녀의 여름을 읽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2007년형 탁상 달력 <견본> (0) | 2006.10.27 |
---|---|
인생 50년 계획 (0) | 2006.10.25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0) | 2006.10.23 |
[스크랩] 횡성.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 횡성 한우고기 먹으러........다섯번째 (0) | 2006.10.17 |
[스크랩] 또 하나의 추억. 이 가을에 횡성 한우 고기를 먹으러 가다...네번째 (0) | 2006.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