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아십니까? 60~70년대에 중, 고등학교를 다니신 분들은 다들 기억하는 . 본인이 중학교 시절에 쓰던 이 어느 날 책상 서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비록 12개 한판 중에서 7개가 남아 있는 것이었지만, 너무 반갑고 소중한 옛 추억이 생각나는 물건이었습니다. 들고 다니는 책가방에 빠이롯드 잉크 하고, 펜촉을 꽂은 펜대를 가지고 다니던 시절. 일반 펜촉에 잉크를 찍어 노트 필기를 하다 보면 금방 마르는 단점을 보완하여 일반 펜촉을 좀 더 오래 쓸 수 있게 개발하여 만들어진 . 일반 펜촉은 잉크를 묻혀 백 글자를 쓰면 은 천자를 쓸 수 있다 하여 이라고 했던가요. 그 당시에는 학생들에게 잉크가 잘 마르지 않아 노트필기를 오래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무척 좋았던 필기구였습니다. 빠이롯드 잉크를 책가방에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