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年 古刹 仙巖寺의 돌다리 돌 구름다리 위로 禪僧하나가 두 손을 모으고 건너가는 모습을 우리네들은 연상하고는 한다. 선암사 돌다리는 경치로는 天下一品이다..... 늦가을에 가면 선암사 들어가는 입구의 가로수들을 감나무들로 심어놓아 그 모습이 또한 일품이다. 그래서 선암사는 가을에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의 스님들은 바랑을 걸머지고 수행을 위하여 걷는것 보다는 SUV 차량으로 운전도 거칠게 하는 것이 유행인 모양이다. 일전에 모 사찰을 갔다가 너무 거칠게 SUV를 운전하는 스님을 보고서 느낀 모습이다. 하기야 세상은 변하는데 스님이라고 언제까지 바랑을 메고 걷기만 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