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겨우내 장착하고 있던'윈터 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교체 장착할 시기가 왔습니다. 그동안 1년이 넘게 제주도 집에 가 있던 '베라크루즈'가 제주도에서 다시 제 곁으로 돌아오니엔진 오일부터 전체 차량 점검을 마치기는 하였으나타이어 만큼은 교체 시기가 있어서 늦어졌다가금일에서야 새 타이어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집을 세를 놓는 바람에 이제는 제주도 집에 차량이 필요없게 되는 상황에서서울로 다시 배에 실려서 올라 오게 된 것입니다. 지난 겨울내내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마음편하고 안전하게 지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혹시나 모를 겨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는데,다행히 많은 눈이 내리지는 않은 겨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살면서 사고 안나고 안전한 운행이 제일 좋은 일들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