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봉평 7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3.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혼자만의 여행은 孤獨하다.旅程중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립고 고독하고,어린 時節의 옛날이 그립기만 하다.   저 작은 하늘색 지붕의 집에 계시던어머님께서 버선발로 뛰어 나오셔서 내게 달려 오시는 想像을 해 본다.......이미 하늘 나라에 계시지만,뵙고 싶어하는 念願을 담아.....어머님께 보내드리고 싶어진다.   아, 고향 집같은 푸근함이라니   인생사그 고독을 뉘가 알랴?혼자만의 고독은 他人들은 절대 利害하지 못하고,자신만의 울타리에서 꼽씹어야만 할누구도 풀 수 없는 난제인 것이다.   산길을 걷고, 걸어도도저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것이다.   산에도 길은 있고,들에도 길은 있다. 하지만,그것이 평탄한 길이냐? 아니면,자갈밭 길이냐?날카로운 돌무더기 길이냐?의 差異일 뿐이다.   한..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2.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메밀꽃이 피어있는 밭들이 몇군데 없어서 아쉬웠는데,방대하게 피어있는 메밀꽃 밭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고향에 있는 집을 방문하게 되는 것같은 느낌입니다.푸근한 마음이 드네요.   고향 집같은 메밀밭 한가운데 있는하늘색 지붕의 집 한채가 고요하고 새롭습니다.   당장이라도 어머니께서 뛰어 나오실 것만 같은 하늘색 집   아버지께서는 어디 가셨나요?마실 가셨나?   정말 그림같습니다.하늘에 흰 구름도 큰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오늘, 봉평으로달려오기를 참으로 잘 한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혼자만의 여행 1.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필자에게는 누구에게도뒤지지 않는 "放浪者" 기질이 있나 봅니다.아니, 그냥 인생의 "나그네"라고 부르셔도 좋습니다. 오늘은,그렇고 그런 날이라서.....심심하기도 하고,제네시스 EQ900 5.0의 '드라이브 모드'중에서"스포츠 모드"를 한번도 제대로 使用을 못해 봤기 때문에試驗도 해 볼 겸, 영동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어줍지 않은 변명같지만, 시내에서나 고속도로에서도 "스마트 모드"로만 다녔지스포츠 모드는 겁이 나서 좀처럼 사용을 못 해 본 것 같습니다.이유야 아주 뻔합니다.'가솔린'을 너무 많이 잡숴 드시는 차량이라.....으이구, 미친 바보 天痴같은..... 병신.필자 자신을 마구 自責도 해 봅니다.   오늘은 차량 테스트도 할 겸...... 달리면서"스포츠 모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