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천의 단풍 2. 千年 古刹 선운사에는 <도솔천>이라는 개울이 있다. 흐르는 물이 검다. 몇 백년씩된 오래된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津液이 물에 함께 흘러서 그렇다는데.... 그곳에 단풍이 들면 가을은 가고, 立冬이 지나 겨울 初入에 와 있음을 느낀다. 가을이 깊은 晩秋이거나......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3
선운사 도솔천을 걷다. 봄이라기에는 벌써 여름인 계절. 선운사 도솔천을 걷었다. 시끄럽고 어른이 된것이 부끄러운 세상을 원망하면서, 그 어린 생명들을 보듬어 보내는 마음으로...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4.28
선운산 <도솔천>의 가을 일년에도 몇번씩 선운산 <禪雲寺>에 가게 됩니다. 佛心이 있어 절집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선운사 옆으로 흐르는 <도솔천>의 매력에 빠져 다녀오게 됩니다. 도솔천에 흐르는 물은 약간 검은 빛을 띈다는 것은 아시지요? 하지만, 갈때마다 분위는 다 다르답니다. 봄에 가면 봄대로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3.11.13
혼자떠나는 가을여행 가을은 외로움과 함께 떠난다. 갈 길이 멀어 외로운것이 절대 아니다. 그 외로움을 털어내려고 떠나는것이다. 또, 가을이 거기에 있어 찾아가는것이 아니다. 그곳에 가니, 가을이 그곳에 있었다. 찾아가는곳이 어디 山寺뿐일까? 가는곳마다 내 발밑에는 낙엽과 만엽들이 나뒹굴고...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