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참 이상해져서비도 오다가 태풍 같은 바람이 불기도 하고심하게는 싸래기 눈까지 뿌려 대는 날씨가 계속 이어져서봄이 왔다가 다시 겨울로 돌아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 기나 긴 겨울도 지나고 꽃피는 봄이 되었으니,봄에는 먼 지방 여기저기에서 열리는 봄꽃축제에 서슴없이 달려갈 판이다.물론, 안전운전을 하면서 장거리를 운행할 준비를 하게 된 것이다. 그 준비물중의 하나가 철제로 만들어진 "예비 연료통"을 20L짜리로 2개를 준비하였다.대도시라면 몰라도 지방이라면 "고급 휘발유"를 넣는 주유소가 많이 없으니"고급 휘발유"를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면서 주유를 할 생각이다.40L라면 웬만한 거리는 주행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필자가 조금 유난스럽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