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바람인가?
그 맞바람을 맞으러 떠나는 길섶에 선다면.....
모래 바람인들 어떠리.
그대는 바람인가?
이제
그 가을이 오는 길목을 찾아
자유인이 된들
우리는 누구인가?
아니 어디서 흘러 온 바람인가?
또 어디로 흘러가는 바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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