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양평가는 길

 

 

 

 

 

 

Holiday  / Bee Gees

 

로빈(Robin Gibb1949 보컬),

모리스(Maurice Gibb 보컬/키보드/기타)로 구성된

" 비지스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화 Saturday Night Fever와

존 트라볼타 특유의 디스코 동작,

어색할 정도로 높은 가성의 목소리이다.

 

데뷔 앨범을 낸 얼마 후,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곧 바로 다시 뭉쳐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으며

데뷔 앨범 발표 30주년을 맞은 2001년에는

4년만의 새 앨범 Still Waters(플래티넘 기록)를 내놓고

이들에 대한 트리뷰트 앨범이 유럽 지역의

아티스트들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들의 동생으로

Shadow dancing, I just want to be your everything 등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갖고 있는

앤디 깁은 1988년 30세에 요절했다.

 

88년도 지강헌이 탈옥후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상황에서 경찰에게

Bee Gees의 Holiday를 틀어 달라고 요구해서 유명한 곡. 

경찰은 그의 요구대로 노래를 틀어주고,

결국 지강헌은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경찰은 Bee gees의 Holiday가 아닌

Scorpions의 Holiday를 틀었다)

그가 이 노래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노래안에 답이..

탈옥수 지강헌이

죽기 전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

.

.

유전무죄 무전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