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이제는 나그네되어
바람같이 떠나고 싶은 마음.
겨우네 움추린 몸은
굳어진체
닫혀진 마음뿐.
새소리, 물소리 찾아
꽃향기찾아 맴도는
내 시련의 가슴을 누가 알까.
이세상
모든 근심을 다 짊어진체로
내가 떠난다면
바람같이 흘러가리니
나는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나는
바람이어라.
바람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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