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 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天摩山房(천마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은 가을이다. (1) | 2024.10.23 |
---|---|
참 군인 "김 오랑" 중령 (4) | 2024.10.22 |
대한민국 남자들은 불쌍해 (8) | 2024.10.21 |
우리가 몰랐던 "우크라이나"를 다시 봐야하는 이유 (0) | 2024.10.17 |
머루나무 (5) | 2024.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