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K8컨버터블은
2005年 式입니다만
機械的인 잔 고장이 잘 안나는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운전석 문짝의 열쇠고리가 문짝 안에서 부러진다던지...... 하는
다른 자동차에서는 想像할 수도 없는 이상한 故障들이 생겨서
필자의 마음 苦生을 하게 만들었던 차량입니다.
이번에는 운전석 문짝이 내려앉아서
지난 번에 김포에 있는 미캐닉에게서 修理를 하였지만,
完璧한 수리는 아니어서
今日에 영등포 블루핸즈로 차량을 入庫를 하려 했으나,
사장님의 不在로 인하여 來日로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차량을 타고 집에서 나와 버린 상황이라
그냥 바람이나 쐬려고 오늘도 달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디로 달려가야 할까요?
날씨는 맑고 하늘은 높으나
엄청난 더위로 인하여 뜨거운
6. 25사변이 74年 前에 일어난 날입니다.
오늘도 뜨거운 날씨와 후끈한 바람
고속도로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아 보기도 하고
후덥지근한 더위에 속수무책입니다만,
에어컨은 빵빵하다 못해 춥습니다.
오늘도 잠시 밖으로 나와서
푸른 하늘을 친구삼아 달려보았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親舊는 없어지고,
마음이 울적하거나 외로울수록
우울증에 안 걸리도록 밖으로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면서 달려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人生은 짧다지만, 길고
외롭다지만, 외로운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
너무 자신을 自責하여
우울증에 걸리지 말고 상처받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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