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싱그러운 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5월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특히나
남의 집 울타리 너머에 핀 빨간 넝쿨장미의 아름다움은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심하게 흔들리게 합니다.
도대체 어쩔 수 없는 것입니까?
그 붉은색의 장미꽃이
5월의 계절과 잘 어울려 너무 아름다워서 미치겠습니다.
푸른 잎과 붉은 넝쿨 장미의 모습은
가희 무어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잘 어울려서 항상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화려합니다.
붉은 장미는 아름다운 여인의 붉은 입술과 닮아 있나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가녀린 빨간 꽃잎에서 5월의 신선한 느낌을 받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좋았고,
날씨도 쾌청해서 주변을 많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여행'이라는 말이 뭐 좀 쑥스럽기는 하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서울 근교 주변을 둘러보려고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특히,
홍천쪽의 시골 마을 길들을 돌아다녀보니 너무 조용하고 좋습니다.
조용한 시골길에서 만나는 '작은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 하는 맛도 일품입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데에는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1년 중에 제일 아름다운 계절에
많이 피어있는 빨간 넝쿨 장미는
지나간 시간들의 추억 또한 생각나게 하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줘서
매력이 있는 5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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