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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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22년의 봄"에는 어디로 떠나볼까? Panther Kallista

peter홍 2022. 2. 4. 18:25

아직은

한겨울이지만,

이제 입춘이 지났다.

겨울속의 봄이다.

 

 

봄이 오면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길을 떠나야 할까보다.

그래야 봄이 온 것을 알 수 있으니까

 

 

겨우내 회색빛만 바라볼 수 있었다.

봄은 연두색이다.

내 눈동자안에 초록색을 그려넣고 싶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야 하는가 보다.

혼자든, 아니면 둘이든

봄을 맞으러 그냥 떠나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봄이다.

 

 

봄에는 겨울동안 숨겨진

복수초의 노란색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

영롱하다면 더 좋겠지만..........

 

 

망또속에 가려진 모습을 들추니

봄이 오고 있었다.

빨간색이 곱기만 하다.

 

 

더 예쁜 안개등은 어떻고?

 

 

사이드 미등과 깜박이는 또 어떻고?

 

 

칼리스타의 눈매는 아름답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차량중에서도 예쁠것이다.

이 모든것이 다 사랑스럽고 이쁘기만 하다.

그래서 

칼리스타Kallista인가 보다

 

봄이

사람들의 발걸음소리를 들으며

저 멀리에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