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쪽으로 자주 오가면서
한 번씩 들리던 곳이 오대산 '월정사'였다.
하지만,
오늘 일행과 함께 방문하였더니
1인당 입장료가 5천 원이 되었고
주차비도 따로 5천 원씩을 받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왔을때는 3천 원씩이었는데,
너무 많이 올라 버린것은 아닌지.
이제 원만한 사찰은 입장료가 비싸서
일반인들은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았다.
국민들 속에서 점점 멀어지는것 같아
안타까운 속세의 사찰들이
'국민들에게 너무 한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종교시설에서는
세금도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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