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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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운전중의 수신호

peter홍 2019. 3. 15. 02:17




우리들의 운전 습관중에서

상대방에게 양보를 부탁할때 자주쓰던 手信號가 점차 없어져서

지금은 운전중에 수신호를 하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운전학원에서도 교육중에 수신호를 교육받은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현상이 거의 사라져 버리고 없는 실정입니다.

운전석에서 끼어들기를 하거나 뒷차에게 양보를 부탁할때

창문을 내리고

" 미안하다 " 뜻의 왼손을 들어 주고는 하던 습관은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비상등 한 두번 깜빡여주는 것으로 대체되었으나

그래도 왼손을 들어주면 양보를 안하려던 뒷차 운전자도

자연스럽게 양보를 하여주던 옛 운전법은 지금은 사라져 버린것 같습니다.


왼손에 하얀 장갑이라도 낀 상태로

양보를 위한  손을 들어 줬다면 더 금상첨화같은데......

시대의 변화는 빠르고 사람들간의 인정은 메마른 시대에

우리들이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