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모든 일들이 다 그렇겠지만.......
지난 시간에 대하여는
모든것이 추억이고 아련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질것입니다.
2018년 晩秋에
혼자떠난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운 旅行이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 모든 追憶들이 아름다웠소 " 라고 할만큼
그 여행은
한껏 丹楓으로 五色으로 물든
우리의 아름다운 江山,
山河를 휘돌아 볼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흘러간 時間은.......
永遠히 되돌릴 수 없으니 더 애뜻한걸까요?
아름다운 단풍 여행길이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을비 오는 날은
/ 심 재방
가을비 오는 날은
잊고 살았던 네가 생각 나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며 사는지
가끔은 내 생각도 하는지
우산을 같이 받으며
어깨 감싸고
'비 다 맞겠다'
서로 우산을 밀어대던
그날의 우리 모습이 떠 올라
말로 하기 쑥스러워
‘사랑해’
'나도'
발로 글씨 쓰던
그 바닷가를 거닐고 싶어
가을비 오는 날은
우산쓰고 너를 기다리는데
손깍지로 내 눈 가리고
'누구게?' 하며
네가 그렇게 올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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