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여운 손자들에게
할아버지가 주는 세뱃돈과 봉투입니다.
훗날
손자들이 이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리워 할까요?
예전에
본인도 우리 할아버님께 세뱃돈을 받았지만
봉투에 넣어 받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워낙 물자도 귀했지만,
할아버님께서 손자들에게
많은 용돈을 주실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던 시절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시절이 그립고
할아버님,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이 뵙고싶고
따스한 품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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