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깊은 山 中에
꿈에서만 그리워 하던
아주 작고 예쁜 초가집을 지으려 했더니,
세월은 어느덧
덧없이 가고
그 꿈은
虛空 中에 산산히 부서지는것만 같아
거창한 꿈도 아니고
작은 초가집일 뿐인데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니.......
달려가서 만나는
아름다운 곳에
이 마음을
定하고 서 있어 보네.
그 풍경화속에
내 아픈 꿈이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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