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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摩山房(천마산방)

언젠가는 깊은 산중에

peter홍 2017. 3. 1. 00:19

언젠가는

깊은 山 中에

꿈에서만 그리워 하던

아주 작고 예쁜  초가집을 지으려 했더니,


세월은 어느덧

덧없이 가고

그 꿈은

虛空 中에 산산히 부서지는것만 같아


거창한 꿈도 아니고

작은 초가집일 뿐인데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니.......


달려가서 만나는

아름다운 곳에

이 마음을

定하고 서 있어 보네.


그  풍경화속에

내 아픈 꿈이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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