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올드카나 클래식카로
먼길을 다녀 온다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모험에 가까운 길입니다.
무려 23년여의 세월이 지난 칼리스타로
고속도로를 달려 국토의 중간쯤으로 달린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 탈없이 잘 달려주었답니다.
지난 2016년 4월 16일에
칼리스타 정모는
충북의 제천에 있는 " 청풍명월 "의 고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미리 식당을 예약했고,
점심 식사후에는 오랜만에 만난 회원님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본인 사정에 의하여 일주일 늦게 정모를 잡았더니....
벚꽃은 이미 다 지고
흩날리는 꽃잎속에 시원한 바람만 만끽하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여러분께서도 함께 하시지요.
점심 식사후에 청풍호수를 끼고 도는 드라이브중에
멋진 풍경의 카페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서......귀여운 뒷모습.
커피를 한잔씩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카페에서 앉아 내려다 보이는 청풍호 호수
시원한 냉커피를 한잔씩 시켜놓고 신나는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신 회원님들.
멋있으세요.
멋있는 분들.....
드넓은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앉아 이야기 꽃으로 만발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일까요?
매달 한번씩 모이자는 분들이십니다.
인생 뭐 있나요? 사는게 그게 그거 인데요..........
그냥 재미있게 서로의 좋은 일, 아니 나쁜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애로 사항의 돌파구도 찾고 서로 위로하면서 살자구요.
즐거운 한때.
인생은 별거 아니구요.....
가정과 사회를 지키면서
각자 자기 자리에서 맏겨진 일들을 하면서 오손도손
서로 도우면서 재미있게 살자는 분들입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로 드라이브를.........
비처럼 내렸습니다.
꽃잎들이...........
청풍대교를 지나고.....
드라이브중에 청풍호 주차장에 들어갔으나
관광객 차량과 관광버스가 너무 많아
진입에 실패한 후에........
한적한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잠시 여유를 찾았습니다.
멋있는 포즈로 사진 한방 찍으려구요.
멋있는 포즈 2.
황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들.
함께 모이니까 즐겁기는 하네요.
다음 번에는
<대관령 옛길>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습니다........
동해안으로 1박 2일로.....회도 한잔, 소주도 한잔하게......
아쉬움을 마지막으로......이제는 각자 집으로 귀환할때가 되었습니다.
무사히 안전운전을 바랍니다.
멀리 제천 청풍명월의 고장까지 원정을 왔습니다만,
좋은 데이트였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안녕히!!!!
무사히 2016년 봄 정모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환중입니다.
토요일이라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안전운전.
다음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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