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긴 겨울동안
먼지만 뒤집어 쓰고 倉庫에서 잠만 잤습니다.
내 이름은 <팬더 칼리스타>입니다.
오늘은
主人님께서
창고에서 꺼내어 먼지도 털어주시고 밝은 햇볕을 쪼여 주십니다.
生氣가 돌거니와 여기저기 뻐근한 근육들에 힘을 불어 넣어봅니다.
그리고
쭈욱 뻗은 도로를 달리고 싶은 욕망이 샘 솟습니다.
그래서 워밍업 차원에서
창고 주변을 한바퀴 돌자고 주인님을 졸랐습니다.
근처에 사능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그래도 햇볕이 따사로워 좋았고
시원스레 한번 달려보니
본 실력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봄날을 위하여계속 달려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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