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의 매력에 빠진지 벌써 13년정도 되네요.
아니,
그 이전부터 마음속으로는 차를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으나
아이들도 어리고 카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과정 등등
모든 여건이 뒤를 받쳐 주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뒤에
2003년의 어느 봄날부터
'팬더 칼리스타'를 구하려고 아예 미쳐서 살았나 봅니다.
그런데, 어려운 과정도 있었고 힘든 과정의 일도 있었지만,
지금도 팬더 칼리스타의 연료통이나
팬더 칼리스타의 마후라는 본인에게는 넘을수 없는 넘사벽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만들수도 없고 만들어 주는 곳도 없는,
특히나 수량이 적어 몇개씩은 절대로 만들 수 없다는 조건 등등
지금도 칼리스타의 연료통은 국내의 어떤 공장에서도 만들 수 없습니다.
아니,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수량이 계속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드는 기술자가 아닌 이상 수많은 공장에 부탁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마후라를 제작하는데 있어 15세트를 주문해 달라고 했으나
20세트가 아니면 안된다는 회답을 오늘 받았습니다.
참, 어렵네요. 힘들기도 하구요
본인이 그 많은 마후라를 다 껴안고 살게 생겼네요.
그래도 필요로 하는 회원분들이 계시니까 주문이 들어간 겁니다.
약 한달정도 기다리면 마후라가 만들어져 나올것 같습니다.
기다려야겠지요.
별것도 아닌것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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