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만한 E39의 운전석 시트가
열선의 쇼트로 인하여 가죽 표면이 딱딱하게 타들어 간 상태인지라
시트를 수리하려고 알아보았더니,
시트 부분의 가죽 교환을 하는데 25만 원 달라고 하여서
차라리 시트를 통째로 교환하고자
일산 모처에 있는 폐차장에 가서 530i 중고 시트를 폐차에서 뜯어내어
50만 원에 구매를 하여 충남 카센터에서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센타에서 교환을 하는데.....
두 사람이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비할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BMW는 시트 하나도 완벽하게 제대로 만들어 만족스럽습니다.
튼튼하고 야무지게 만들어 무거워서 교환하는데도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국산차와 정말 비교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시트 하나도 혼자 들 수는 없고 두 사람이 들어야 하는 상황.
어찌 되었든 교환하고 나니 작동도 잘되고 안락한 운전석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수리를 하고 나니 이제는 완벽한 모습이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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