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 쯤
동네에 있는 <오일 마켓>에서
합성유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는데,
마켓 직원의 실수로 엔진 오일뚜껑(동그란 원형 플라스틱)을 잘 닫지 않아서
주행중에 빠져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 부품을 구하려 했지만 구 할 수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영국에 알아보고, 일본에도 알아보고....
결국은
회원님이신 "안짱"님이 일본에 계신 친구분께 부탁하여 구해 주시고,
일본에 계신 "지현아빠"님이 또 구해 주셔서 장착하였습니다.(예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엔진 캡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는 주행할 수 없기 때문에
5개월만에 시동을 걸어 보았으나 시동이 안 걸립니다.
결국은 지난 토요일 늦게
영등포 블루핸즈(그곳 사장님이 국산, 외제차를 잘 고쳐주십니다)로
렉카 이동하여 월요일인 오늘 수리 완료 후에 찾아 왔습니다.
오늘,
오일 마켓에서 미안한지 약품으로 엔진룸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엔진오일이 뿜어져서 엉망인 엔진룸을 약품으로 청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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